사천시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해 사남면 사촌리 사촌마을과 대산마을을 잇는 ‘농어촌도로 206호선’ 1.5km구간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한다.
사천시는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촌~대산간 도로 1.5km를 폭 6m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올해 실시설계 등을 마무리하고 2017년부터 보상에 착수해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 구간은 사남면 사촌리와 종천리 일원의 기존 도로 일부구간이 3~4m 폭으로 협소해 노선버스 운행 애로는 물론 차량 및 농기계 대형화 추세로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성까지 상존하는 구간으로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도로확장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시는 지난 10일 오후 1시 사촌마을회관에서 주민이 만족하는 공사 진행을 위해 사촌마을이장, 대산마을이장, 편입토지주,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사천시는 노선 결정 등 현지 여건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되는 사업이다. 설계 마무리 후 보상에 착수할 때 마을차원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사천시는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촌~대산간 도로 1.5km를 폭 6m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올해 실시설계 등을 마무리하고 2017년부터 보상에 착수해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 구간은 사남면 사촌리와 종천리 일원의 기존 도로 일부구간이 3~4m 폭으로 협소해 노선버스 운행 애로는 물론 차량 및 농기계 대형화 추세로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성까지 상존하는 구간으로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도로확장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시는 지난 10일 오후 1시 사촌마을회관에서 주민이 만족하는 공사 진행을 위해 사촌마을이장, 대산마을이장, 편입토지주,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사천시는 노선 결정 등 현지 여건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되는 사업이다. 설계 마무리 후 보상에 착수할 때 마을차원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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