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18·경북체고)이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75㎏ 이상) 용상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트빌리시에서 열린 여자 최중량급 경기 용상 부문에서 132㎏을 들어 150㎏에 성공한 체이디 두앙가슨(태국), 140㎏을 든 하프라이드 아나스타샤(조지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인상과 합계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지현은 인상에서 103㎏(5위)에 그쳐 합계(235㎏)에서 5위로 처졌다.
두앙가슨이 인상 115㎏, 합계 265㎏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김지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트빌리시에서 열린 여자 최중량급 경기 용상 부문에서 132㎏을 들어 150㎏에 성공한 체이디 두앙가슨(태국), 140㎏을 든 하프라이드 아나스타샤(조지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인상과 합계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지현은 인상에서 103㎏(5위)에 그쳐 합계(235㎏)에서 5위로 처졌다.
두앙가슨이 인상 115㎏, 합계 265㎏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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