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중학교(교장 박기열)가 지난 9일 통영 중앙중학교에서 열린 ‘2016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 배드민턴 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 5월 20일 통영 교육장배 배드민턴 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사량중은 전교생이 12명이 전부인 소규모 학교로 배드민턴 선수 구성을 위해 여학생 3명이 남자부로 참가해 남학생 4명과 함께 한 팀을 이뤘다. 사량중 배드민턴부는 예선과 결승 경기를 합한 5번의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대회 우승을 거머줬다.
서경달 교사의 지휘 아래 사량중 배드민턴부는 ‘2014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5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페어플레이상 수상 등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박기열 교장은 “선수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줘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소식을 기다리겠다. 학생을 지도하고 격려해 준 사량중 선생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송이기자
사량중은 전교생이 12명이 전부인 소규모 학교로 배드민턴 선수 구성을 위해 여학생 3명이 남자부로 참가해 남학생 4명과 함께 한 팀을 이뤘다. 사량중 배드민턴부는 예선과 결승 경기를 합한 5번의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대회 우승을 거머줬다.
서경달 교사의 지휘 아래 사량중 배드민턴부는 ‘2014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5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페어플레이상 수상 등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박기열 교장은 “선수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줘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소식을 기다리겠다. 학생을 지도하고 격려해 준 사량중 선생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송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