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일명 신삼문동(삼문토지구획정리 지구)지역의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금강골프장 옆 도시계획도로(사진) 개설 공사가 오는 9월께 착공될 전망이다.
2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 계획도로는 지난 2015년부터 보상에 들어갔지만 일부 토지소유자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조속한 도로개설을 위해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 심의 때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미보상 잔여 토지 4필지를 1억5000만원에 보상완료하고 9월에 착공, 내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금강골프장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삼문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 내 이미 조성된 미리벌중앙대로와 삼문제방을 연결하는 도로로 폭 20m 총 연장 110m의 4차선이다. 토지보상에 17억원, 도로공사에 6억원 등 모두 23억원의 예산이 투자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교통량을 일부 분산해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2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 계획도로는 지난 2015년부터 보상에 들어갔지만 일부 토지소유자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조속한 도로개설을 위해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 심의 때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미보상 잔여 토지 4필지를 1억5000만원에 보상완료하고 9월에 착공, 내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금강골프장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삼문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 내 이미 조성된 미리벌중앙대로와 삼문제방을 연결하는 도로로 폭 20m 총 연장 110m의 4차선이다. 토지보상에 17억원, 도로공사에 6억원 등 모두 23억원의 예산이 투자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교통량을 일부 분산해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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