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미리벌중앙대로-삼문제방 계획도로 9월 착공
밀양 미리벌중앙대로-삼문제방 계획도로 9월 착공
  • 양철우
  • 승인 2016.08.02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는 일명 신삼문동(삼문토지구획정리 지구)지역의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금강골프장 옆 도시계획도로(사진) 개설 공사가 오는 9월께 착공될 전망이다.

2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 계획도로는 지난 2015년부터 보상에 들어갔지만 일부 토지소유자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조속한 도로개설을 위해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 심의 때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미보상 잔여 토지 4필지를 1억5000만원에 보상완료하고 9월에 착공, 내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금강골프장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삼문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 내 이미 조성된 미리벌중앙대로와 삼문제방을 연결하는 도로로 폭 20m 총 연장 110m의 4차선이다. 토지보상에 17억원, 도로공사에 6억원 등 모두 23억원의 예산이 투자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교통량을 일부 분산해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삼문동 금강골프장 옆 도시계획도로 보상 완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