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아동 교통안전시설 설치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 박상우)는 21일 통영시청에서 통영시·통영교육지원청 등과 아동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옐로카펫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한 교통안전시설이다.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과 벽면에 안전지대를 설치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써 아동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고 운전자들은 색대비를 통해 ‘옐로카펫’ 구역에 있는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실제 우리나라 아동 사망사고 중 교통사고의 비율은 44%이며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81%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사고의 주요 원인은 아동이 갑자기 횡단보도로 뛰어 나가고 운전자가 이를 보지 못하여 발생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LH는 통영시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통영시는 유지관리 등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통영교육지원청은 학교주변 교통위험지역 확인, 사업설명회 실시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송태호 LH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LH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확산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통영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한 교통안전시설이다.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과 벽면에 안전지대를 설치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써 아동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고 운전자들은 색대비를 통해 ‘옐로카펫’ 구역에 있는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실제 우리나라 아동 사망사고 중 교통사고의 비율은 44%이며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81%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사고의 주요 원인은 아동이 갑자기 횡단보도로 뛰어 나가고 운전자가 이를 보지 못하여 발생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LH는 통영시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통영시는 유지관리 등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통영교육지원청은 학교주변 교통위험지역 확인, 사업설명회 실시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송태호 LH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LH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확산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통영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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