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인축구 ‘최강자’ 가린다
전국소방인축구대회 함안서 개최
28일부터 1000명 소방인들 ‘격돌’
전국 소방인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함안에서 열린다.
전국소방인축구대회축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함안스포츠타운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와 산하단체 1000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10회를 맞이한 전국소방인축구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이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간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도를 번갈아 가며 개최되며 올해는 함안에서 열린다.
이번 축구경기는 28일부터 29일까지 18개팀 예선 리그전 경기를 치루고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8강 토너먼트식 경기를 치려게 되며 1위, 2위, 3위 팀의 승자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받는다.
개막식이 열리는 함안공설운동장은 주경기장을 비롯해 스포츠타운에는 인조잔디구장 2면과 천연잔디 1면 마사구장 등 최신의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참가 선수들이 경기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원활한 대회를 위해 함안소방관계자는 축구장과 각종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대회가 열리는 28일부터는 참가팀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구급차량·구급대원을 배치하고 교통정리 등 각종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축구대회 우승을 위해 우수선수를 선발해 함안·의령구장에서 연습훈련 등으로 실력을 다지고 있다.
이강호 함안소방서 서장은 “경기를 통해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고 선의의 경쟁으로 친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되고 또한 대회가 함안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에서 열린 지난 2014년 제9회 축구대회의 우승은 제주팀이 찾지했다. 지난해에는 메르스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전국소방인축구대회 함안서 개최
28일부터 1000명 소방인들 ‘격돌’
전국 소방인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함안에서 열린다.
전국소방인축구대회축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함안스포츠타운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와 산하단체 1000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10회를 맞이한 전국소방인축구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이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간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도를 번갈아 가며 개최되며 올해는 함안에서 열린다.
이번 축구경기는 28일부터 29일까지 18개팀 예선 리그전 경기를 치루고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8강 토너먼트식 경기를 치려게 되며 1위, 2위, 3위 팀의 승자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받는다.
개막식이 열리는 함안공설운동장은 주경기장을 비롯해 스포츠타운에는 인조잔디구장 2면과 천연잔디 1면 마사구장 등 최신의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참가 선수들이 경기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원활한 대회를 위해 함안소방관계자는 축구장과 각종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대회가 열리는 28일부터는 참가팀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구급차량·구급대원을 배치하고 교통정리 등 각종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축구대회 우승을 위해 우수선수를 선발해 함안·의령구장에서 연습훈련 등으로 실력을 다지고 있다.
이강호 함안소방서 서장은 “경기를 통해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고 선의의 경쟁으로 친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되고 또한 대회가 함안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에서 열린 지난 2014년 제9회 축구대회의 우승은 제주팀이 찾지했다. 지난해에는 메르스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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