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문재)은 지난 11일 통영시 국가보훈대상자 12명, 보훈섬김이를 대상으로 황토염색, 알로에 족욕 체험 등 오감발달 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국가유공자는 “손으로 직접 손수건 염색도 하고 몸에 좋다는 알로에로 족욕 체험을 해보니 몸과 마음이 한결 건강해지는 것 같다.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게 해줘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