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에 패했다.
LG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85-95로 졌다.
오리온은 헤인즈는 1쿼터에만 8득점을 올렸고 가로채기에 이어 허일영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24-19를 만들었다.
오리온은 2쿼터 시작 직후 최진수와 전정규의 연속 3점슛으로 30-19로 점수 차를 벌렸으나 이후 추격을 허용, 3쿼터 중반에는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오리온은 LG 마리오 리틀에게 2실점한 데 이어 안정환에게 3점슛을 내주며 59-58로 따라잡혔다.
그러나 오리온은 헤인즈가 골밑슛에 이은 추가자유투를, 최진수가 3점슛을 성공하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4쿼터 초반 최진수가 또다시 골밑슛과 추가자유투를 넣었고 허일영의 뱅크슛이 성공하며 75-65, 10점 차를 만들었다.
오리온은 4쿼터 막판 교체 투입된 성재준의 연속득점과 LG의 연속 실책으로 얻은 공격 기회를 살리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연합뉴스
LG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85-95로 졌다.
오리온은 헤인즈는 1쿼터에만 8득점을 올렸고 가로채기에 이어 허일영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24-19를 만들었다.
오리온은 2쿼터 시작 직후 최진수와 전정규의 연속 3점슛으로 30-19로 점수 차를 벌렸으나 이후 추격을 허용, 3쿼터 중반에는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오리온은 LG 마리오 리틀에게 2실점한 데 이어 안정환에게 3점슛을 내주며 59-58로 따라잡혔다.
4쿼터 초반 최진수가 또다시 골밑슛과 추가자유투를 넣었고 허일영의 뱅크슛이 성공하며 75-65, 10점 차를 만들었다.
오리온은 4쿼터 막판 교체 투입된 성재준의 연속득점과 LG의 연속 실책으로 얻은 공격 기회를 살리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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