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봄 햇살처럼 따스한 지역 인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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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정호 기자
  • 승인 2017.03.28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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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환경 300만원, 남동회 300만원 향토장학금 기탁
(주) 초원환경이 남해 군청을 방문해 박영일 (사)남해군향도장학회 이사회를 통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 군수)는 ㈜초원환경 300만원, 남동회 3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초원환경(대표이사 강태성)은 남해군 미래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으로 지역의 가장 큰 자산은 학생이라는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26일에는 남동회가 지난 2011년부터 60세가 될 때까지 매년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속에 따라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남동회는 1979년도 남해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60년생 향우들의 모임으로, 창선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남해군 육공연합회 가족친선체육대회에서 지역 후학양성을 실천했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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