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유료 비상설상영관은 4월 한 달간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상영한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로 유부남 감독을 사랑하고 상처받은, 그런데도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여배우 ‘영희’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독일 함부르크를 배경으로 사랑에 대한 ‘영희’의 마음과 다짐이 밝혀진다. 2부는 한국의 강릉에서 진행된다. ‘영희’는 지인들을 만나고, 해변을 거닌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르면서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주연을 맡은 배우 김민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여우주연상)을 수상, 강수연과 전도연에 이어 세계 3대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가 되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이 후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다수 국제영화제에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오는 22일까지 주 3회(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상영 예정이며, 단체 예약은 320-1272(김해문화의전당 영상홍보팀)로 문의 가능하다. 그 외의 자세한 사항은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media.ga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로 유부남 감독을 사랑하고 상처받은, 그런데도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여배우 ‘영희’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독일 함부르크를 배경으로 사랑에 대한 ‘영희’의 마음과 다짐이 밝혀진다. 2부는 한국의 강릉에서 진행된다. ‘영희’는 지인들을 만나고, 해변을 거닌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르면서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주연을 맡은 배우 김민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여우주연상)을 수상, 강수연과 전도연에 이어 세계 3대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가 되었다.
영화는 오는 22일까지 주 3회(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상영 예정이며, 단체 예약은 320-1272(김해문화의전당 영상홍보팀)로 문의 가능하다. 그 외의 자세한 사항은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media.ga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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