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호텔조리제빵과가 지난 3∼6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7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에게 주는 대상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6명이 한 팀이 돼 대회현장에서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 등 코스요리를 직접 요리하는 라이브경연에 5개 팀으로 참가, 팀워크를 바탕으로 탁월한 조리기술과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또한 버터케이크, 우리 과자, 우리 빵 등 제과제빵 경연부문에서도 섬세한 케이크 데코레이션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흑임자와 단호박 과자, 녹차 밤 타르트, 보리를 이용한 다양한 빵으로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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