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용덕초등학교(교장 박숙희) 재학생 24명이 30일 의령군의회와 군청을 방문, 선배 군의원이 들려주는 직업이야기 DREAM+I 프로젝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용덕초 3~6학년 학생과 교사 등 30여명은 이날 본교 46회 동창 선배 전병원 의령 군의원의 안내를 받아 의령군청에 이어 군의회를 직접 둘러보고 지방자치단체가 하는 일과 다양한 직업에 대하여 직접 설명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색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 학생들은 많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해야 할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6학년 주가희 학생은 “용덕초등학교 선배님을 직접 만나 군청과 군의회가 하는 일,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직업에 대하여 처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진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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