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이규홍)은 관내 독거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만수무강 기원과 효를 실천하고자 팔순잔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바탕으로 팔순을 맞이한 지역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행복과 사랑을 나누고자 진행됐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자원봉사활동 행사로 이뤄져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지도자협은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쌀과 라면 경로당에는 생필품을 지원하고, 자연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회복지실현에 많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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