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7년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군부에서 1위를 차지한 함양군과 2위를 차지한 하동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양군은 수년간 낮은 재정집행실적을 보이던 집행률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인 끝에 2017년 행정자치부 목표액 1,340억 원의 14.63%를 초과한 1,536억 원을 집행함으로써 집행목표액 대비 집행률 114.63%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82개 군부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도내 군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재정인센티브를 받았으며, 함양군의 행정력을 전국에 알려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동안 군은 수년간 재정 신속집행에서 꼴찌 그룹을 벗어나지 못하다가 지난해 들어 집행률 103.01%로 도내 5위를 기록했는데, 올해 들어 예상을 넘어서는 획기적인 결과를 냈다.
이는 임창호 군수가 주재하는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3회 실시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추진단을 구성해 정기보고회와 수시점검으로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하동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우수를 차지해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e-호조시스템의 재정집행 집계실적을 기즌으로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집행실적,민간집행실적, 예산액규모 등 5개 항목으로 평가한 것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행정자치부 목표액 1619억원보다 172억원 초과한 1791억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110.6%의 실적으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또 도내 10개 군부를 대상으로 한 경남도의 신속집행평가에서도 전체 2위를 차지해 지난해 3위에서 한 등급 올랐다.
안병명·최두열기자
함양군은 수년간 낮은 재정집행실적을 보이던 집행률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인 끝에 2017년 행정자치부 목표액 1,340억 원의 14.63%를 초과한 1,536억 원을 집행함으로써 집행목표액 대비 집행률 114.63%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82개 군부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도내 군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재정인센티브를 받았으며, 함양군의 행정력을 전국에 알려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동안 군은 수년간 재정 신속집행에서 꼴찌 그룹을 벗어나지 못하다가 지난해 들어 집행률 103.01%로 도내 5위를 기록했는데, 올해 들어 예상을 넘어서는 획기적인 결과를 냈다.
이는 임창호 군수가 주재하는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3회 실시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추진단을 구성해 정기보고회와 수시점검으로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e-호조시스템의 재정집행 집계실적을 기즌으로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집행실적,민간집행실적, 예산액규모 등 5개 항목으로 평가한 것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행정자치부 목표액 1619억원보다 172억원 초과한 1791억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110.6%의 실적으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또 도내 10개 군부를 대상으로 한 경남도의 신속집행평가에서도 전체 2위를 차지해 지난해 3위에서 한 등급 올랐다.
안병명·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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