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도내 중3 학부모와 교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수능 개편에 따른 대입 및 고교교육의 변화 포럼’을 지난 1일 KBS 창원홀에서 열었다.
이날 포럼은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 개편 시안’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중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감과 학부모가 함께 고민하는 2021학년도 수능개편에 따른 대입 및 고교교육의 변화 방향과 전망’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변화하는 교육에 따른 경남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앞둔 시점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과 학생부 위주 전형 확대에 따른 경남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2021학년도 수능개편에 따른 대입 및 고교교육의 변화 방향과 전망’에 대해 주제 발표자와 학부모 대표가 함께 토의도 진행됐다.
박 교육감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학부모, 교사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변화하는 입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체제를 구축해 한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경남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부가 2021학년도에 적용할 것으로 예정됐던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은 1년 유예돼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응시하는 2022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날 포럼은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 개편 시안’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중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감과 학부모가 함께 고민하는 2021학년도 수능개편에 따른 대입 및 고교교육의 변화 방향과 전망’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변화하는 교육에 따른 경남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앞둔 시점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과 학생부 위주 전형 확대에 따른 경남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2021학년도 수능개편에 따른 대입 및 고교교육의 변화 방향과 전망’에 대해 주제 발표자와 학부모 대표가 함께 토의도 진행됐다.
한편 교육부가 2021학년도에 적용할 것으로 예정됐던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은 1년 유예돼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응시하는 2022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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