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한지균)은 공립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교실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작업은 겨울 및 춘계방학에 시행됐으며, 교실 내 전자기기 주변과 콘센트, 멀티탭 등에 켜켜이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했다.
최근 발생하는 화재들을 살펴보면 사소한 것이 원인이 된 경우가 많은데 일선 학교에서 자칫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살펴 화재예방과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도 지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호응을 얻었다.
한지균 교육장은 “이번 현장 지원활동은 화재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제거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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