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단체관광객 봄바람 타고 산청 힐링여행
美 단체관광객 봄바람 타고 산청 힐링여행
  • 원경복
  • 승인 2018.04.08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미국 단체관광객들의 동의보감촌 방문

 

봄을 맞아 산청으로 미국 단체 관광객들의 힐링여행이 이어지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7일 첫 방문팀을 시작으로 4월 중 세 차례에 걸쳐 US트레블 부산·경남지사가 유치한 70여 명의 미국 단체관광객이 산청을 방문한다.

7일 워싱턴 단체 관광객에 이어 20일 워싱턴 교포, 23일 하와이 관광객과 교포가 전체 일정 중에서 동의보감촌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날 동의보감촌을 방문한 워싱턴 단체 관광객 11명은 한방족욕체험, 한방기체험, 한방음식 체험 등을 즐기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60여 명의 미국 단체 관광객들이 동의보감촌 등을 방문한 바 있다.

기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넘어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와 미국, 세계 20여 개국의 관광객이 산청을 찾고 있어 산청군의 해외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도 꾸준히 방문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 산청이 코스로 포함된 방한 관광상품이 미국 현지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해외 현지 여행사에 적극적인 산청 관광코스 홍보를 펼쳐 산청여행에 대한 인지도 및 신뢰도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