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8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경남도, 18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이홍구
  • 승인 2018.05.08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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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8일까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역 재난특성을 반영해 도와 18개 시·군,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훈련기간을 기존 1주에서 2주로 확대했다. 특히 실전과 동일한 효과를 얻는 불시훈련 체계를 처음 도입했다.

도는 화재 대피훈련, 비상소집, 마산의료원 화재 대응훈련, 지진 대피, 취약계층 안전교육·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14일에는 도 청사 불시 화재 대피훈련 및 화재안전교육, 16일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전 국민 지진 대피훈련, 18일에는 부산김해 경전철 역사 화재사고 발생 대응훈련 등을 진행한다. 특히 16일에는 창원시와 합동으로 마산의료원에서 ‘종합병원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한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종합병원 화재발생때 초기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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