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이성환)는 지난 8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해군병 654기’ 정모수여 및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료한 해군병 846명은 지난달 7일 입영한 후 5주 동안 기초체력단련과 전투수영, 해상 종합생존훈련, IBS훈련 등의 양성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사령관 이성환 중장은 “이번에 수여된 정모는 그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며 국가와 국민이 거는 기대와 신뢰, 해군으로서의 명예와 책임을 상징한다”며 “앞으로는 당당한 해군으로 거듭나 동·서·남해 바다를 지키는 정예 해군수병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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