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은 지난 21일 정량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강근식 도의원, 김미옥·김용안 시의원, 정량동장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구 의원과 주민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이순신공원과 남망산공원에 실시하는 각종 사업, 멘데마을 도시재생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침사지 정비사업 등 주민의 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건의사항을 의원들에게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19년 정량동 특수시책인 ‘지역구 의원과 주민간의 간담회’는 향후 매 분기별로 1회 실시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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