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한산, 사량, 욕지도 등 도서지역 전담·여성의용소방대 동절기 근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은 소방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도서지역에 대한 사고 대응체계 및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한산, 사량, 욕지도에는 지난 2010년 전담의용소방대가 편성돼 지역 내 화재 등 각종 재난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사량면 사금마을 인근 산불화재 때 신속히 출동해 산불을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육지와 멀리 떨어진 도서지역 안전 사각지대를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이 솔선수범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은 소방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도서지역에 대한 사고 대응체계 및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한산, 사량, 욕지도에는 지난 2010년 전담의용소방대가 편성돼 지역 내 화재 등 각종 재난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사량면 사금마을 인근 산불화재 때 신속히 출동해 산불을 진화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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