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협약 체결
창원시-(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협약 체결
  • 이은수
  • 승인 2019.04.02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는 2일 시정회의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희망나눔 연결운동’ 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137명에게 장학금과 컴퓨터, 교육 수강권 등 2년간 1억1000만 원 상당의 현금·현물을 지원한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07년 10월 설립돼 전국 7개 지부에 2만여 명 회원들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희망나눔 장학금, 장학도서, 컴퓨터, 문화체험 및 힐링캠프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익단체이다.

김정안 회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희망을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창원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우리 주변에 재능과 소질이 있지만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청소년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펼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 연결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