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지난 29일 다문화 대안학교인 부산글로벌국제학교를 방문해 나눔쌀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나눔쌀은 지난 10일 제37대 교총 회장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부산글로벌참교육학교를 포함해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 탈북 청소년 학교인 한겨레중·고등학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 총 1500kg을 기증했다. 하 회장은 지난 2016년 제36대 회장 때도 취임식에 들어온 나눔쌀을 부산글로벌국제학교, 한겨레중·고등학교에 기증한 바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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