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한술 경남본부장, 일일 상담원으로 나서
농협 김한술 경남본부장, 일일 상담원으로 나서
  • 황용인
  • 승인 2020.03.25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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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의 경남영업본부 김한술 본부장이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위한 일일 상담원으로 나서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NH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25일 경남영업부의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 상담창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일일상담원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일부터 도내 98개 전 영업점에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직접 상담원으로 나서서 기업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상담했다.

도내 요식업체 A모 대표는 이날 김 본부장으로부터 NH농협은행이 6000억원 규모로 시행 중인 코로나19 긴급 금융지원 내용과 함께 대출 만기 시 기한연장 절차, 금리인하 혜택 등에 대해 상담을 받기도 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기업들의 어려움은 우리 모두의 어려움이자 아픔”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NH농협은행은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공익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영세관광사업자·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000억원의 긴급 금융지원 중에 있으며 신규대출(최대 개인 1억원·중소기업 5억원) 및 기존 대출의 이자·할부 상환금 납입유예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NH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25일 경남영업부의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 상담창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일일 상담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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