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는 지난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수 지사와 권태성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지역 주도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정부가 지원, 고용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제12차 회의 때 지역고용정책 개선방향의 하나로 공모사업 신설계획을 발표했고, 같은 해 12월 고용노동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전국 17개 시·도의 사업계획을 받아 2월 대면심사를 거쳐 경남, 경북, 전북, 충북, 인천 등 5개 지역을 우선협약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경남도는 고용노동부와 사업 시행을 위한 세부 컨설팅을 거쳐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올해 창원시, 김해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비 91억원 등 107억5000만원을 투입해 직업훈련 1250명, 92개 기업 지원으로 1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정만석기자
협약식에는 김경수 지사와 권태성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지역 주도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정부가 지원, 고용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제12차 회의 때 지역고용정책 개선방향의 하나로 공모사업 신설계획을 발표했고, 같은 해 12월 고용노동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다.
이후 경남도는 고용노동부와 사업 시행을 위한 세부 컨설팅을 거쳐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올해 창원시, 김해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비 91억원 등 107억5000만원을 투입해 직업훈련 1250명, 92개 기업 지원으로 1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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