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19일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학대를 예방 하고 노인인권 향상을 위한 지역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 교육으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의 노인인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노인학대 예방 관련 기관 합동 점검반 편성과 지역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와 학대 예측가구 합동점검 단계별 실시, 학대노인의 보호지원 협력 및 사후관리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한정우 군수는 “노인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노인의 학대는 물론 인권유린 등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며 배려하고 소외되는 노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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