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면 규모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주차난 해소 기대
시외버스터미널, 병원, 상가 등 주차밀집지역인 진주 장대동에 공영주차타워(사진)가 25일 준공됐다.
시는 장대동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해 9월 30일까지 무료로 개방한 후 10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장대동 공영주차장은 민선7기 조규일 시장의 공약사업인 ‘주택밀집지역 주차공간 확보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노외주차장을 2층 3단의 주차타워로 건립해 44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차관제시스템, CCTV 설치 등 안전시설도 갖췄다.
주차타원 건립에는 특별교부세 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됐다. 9월 30일까지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10월 1일부터는 유료로 정상 운영된다.
유료전환 후에는 시민들이 최소 부담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간(오전 9시~오후 8시)에는 유료로 운영하며 야간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시는 장대동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해 9월 30일까지 무료로 개방한 후 10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장대동 공영주차장은 민선7기 조규일 시장의 공약사업인 ‘주택밀집지역 주차공간 확보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노외주차장을 2층 3단의 주차타워로 건립해 44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차관제시스템, CCTV 설치 등 안전시설도 갖췄다.
유료전환 후에는 시민들이 최소 부담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간(오전 9시~오후 8시)에는 유료로 운영하며 야간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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