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가야읍 거주 공기영 씨가 제12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08년 1월 함안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위탁업체인 연강산업(주)에 입사해 현재까지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공기영 씨의 이번 수상은 올해 말 퇴직을 앞두고 이뤄져 더욱 뜻깊었다.
군에 따르면 공기영 씨는 생활폐기물 및 대형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청결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고 특히, 재활용품 수집 및 분리 수거 등 자원 재활용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평소에 근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했고 쓰레기 수거 시 음식물쓰레기에 물기가 많아 처리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먼저 솔선수범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해 이미지 조성에 기여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2008년 1월 함안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위탁업체인 연강산업(주)에 입사해 현재까지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공기영 씨의 이번 수상은 올해 말 퇴직을 앞두고 이뤄져 더욱 뜻깊었다.
군에 따르면 공기영 씨는 생활폐기물 및 대형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청결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고 특히, 재활용품 수집 및 분리 수거 등 자원 재활용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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