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시 전역에 ‘양방향 비상소통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가 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8000만원으로 원룸 등 주거밀집지역, 범죄 취약지역 등 시 전역 702개소에 양방향 비상소통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CCTV 설치 지역에 비상벨과 방송시스템을 연계 설치해 사고, 범죄, 화재 등 위급 사항 발생 때 진주시 도시관제센터에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 등과 연계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사업효과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건사고 예방, 어린이와 사회적 약자 안전홍보, 코로나19와 같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주민행동요령 전파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10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시 전역에 안전 서비스를 하게 된다”며 “CCTV가 설치된 안심 구역에서 위급 시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8000만원으로 원룸 등 주거밀집지역, 범죄 취약지역 등 시 전역 702개소에 양방향 비상소통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CCTV 설치 지역에 비상벨과 방송시스템을 연계 설치해 사고, 범죄, 화재 등 위급 사항 발생 때 진주시 도시관제센터에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 등과 연계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10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시 전역에 안전 서비스를 하게 된다”며 “CCTV가 설치된 안심 구역에서 위급 시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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