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어린이공원·복합 여가생활 공간으로 탈바꿈
양산시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휴식·문화·놀이공간 등 복합 여가생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북정동 소재 느티나무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은 지난해 10월 준공, 도심 속 활기찬 녹지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어린이공원은 창의적 형태의 놀이기구인 소설 허클베리 핀의 모험 스토리텔링을 통한 모험 놀이공간을 조성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생태 휴식공간이 마련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정서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시의 2월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가촌신기 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조성 예정인 삼대 어울림 상북 꿈샘어린이공원 조성, 양주 황산어린이공원 정원형 주민체험공간 조성 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재정비를 통해 모두가 즐겨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이 찾아오는 공원으로 재탄생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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