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청장 김용진)은 복무가 불성실하거나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밀착 관리 역할을 담당할 복무고충 멘토지도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멘토지도관 사업은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신분은 병무청 위촉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21명을 모집하게 된다.
이들의 업무는 불성실·부적응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상담 등을 통해 복무부실·불만·갈등 유발 원인을 파악,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응시요건은 퇴직 직전 직급이 국가직·지방직 6급 이상(군 간부의 경우 소령 또는 상사 이상) 퇴직 후 10년 이내로 50세 이상 70세 이하이며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 등에서 병역의무 이행과 관련된 일반행정(국방, 병무, 보훈 등) 분야 및 청소년 지도상담·심리상담·갈등관리 분야에서 2년 이상 관련 직무분야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멘토지도관 사업은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신분은 병무청 위촉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21명을 모집하게 된다.
이들의 업무는 불성실·부적응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상담 등을 통해 복무부실·불만·갈등 유발 원인을 파악,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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