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내년부터 벼 보급종 공급 시 미소독 종자만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일부 농가에서 소독종자를 중복해 자체소독 하는 등 약제 오남용을 사전에 방지코자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까지 국립종자원 벼 정부보급종 종자는 소독종자와 미소독 종자로 구분해 공급하고 있다. 소독종자는 살균제를 볍씨 표면에 묻혀 빨간색으로 구분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보급종 공급 혼선 방지를 위해 면·동과 지역농협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리플릿 배부와 거제시쌀전업농회 밴드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에 따르면 올해까지 국립종자원 벼 정부보급종 종자는 소독종자와 미소독 종자로 구분해 공급하고 있다. 소독종자는 살균제를 볍씨 표면에 묻혀 빨간색으로 구분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보급종 공급 혼선 방지를 위해 면·동과 지역농협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리플릿 배부와 거제시쌀전업농회 밴드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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