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지난 28일 진주경찰서에서 진주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관련 경찰 활동 정책 수립에 실수요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그간 많은 청소년 선도·보호·지원 정책이 있었으나 그 대상자나 청소년을 정책 입안에 참여시킨 것은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활동 계획 등 설명, 대표자 선출, 정책 제언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등을 거친 뒤 대안동 차 없는 거리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서성목 서장은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에서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정책자문단을 통한 정책 제언들이 경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관련 경찰 활동 정책 수립에 실수요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그간 많은 청소년 선도·보호·지원 정책이 있었으나 그 대상자나 청소년을 정책 입안에 참여시킨 것은 처음이다.
서성목 서장은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에서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정책자문단을 통한 정책 제언들이 경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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