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의원 “3년간 고흡수성 아이스팩 생산량 약 2배 증가”
강기윤의원 “3년간 고흡수성 아이스팩 생산량 약 2배 증가”
  • 하승우
  • 승인 2021.07.2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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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시 성산구)이 환경부로부터 제출 받은 고흡수성 아이스팩 생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고흡수성(젤타입) 아이스팩 생산량이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흡수성 아이스팩은 독성이 큰 물질은 아니며, 다이옥신 등 2차 환경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물질이라 일반 소각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수분 함유량이 많아 소각처리시 비용이 크고 플라스틱의 일종임에 따라 자연분해시 500년 이상의 오랜시간이 걸리므로 비용과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분리수거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다.

고흡수성 아이스팩의 경우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척후 분리수거하게 되어 있지만 수거 방식이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실정이라 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다.

이에 강기윤 의원은“여름철 무더위로 음식배달업체 등 고흡수성 아이스팩 사용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주무부처인 환경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고흡수성 아이스팩 분리수거방법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하승우기자

 
고흡수성(젤타입) 아이스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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