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중소기업 노동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하는 노동자 자녀 장학생 2차 선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18명, 지원금액은 약 2800만원이다. 지난 6월 1차 선발 이후 2차로 서류접수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대학생 자녀다.
선정된 장학생 명단은 경남도 누리집 공지사항 ‘2021년 경남도 노동자자녀 장학생(2차) 선정결과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차 선발까지 포함해 도는 올해 총 92명의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 및 퇴직노동자의 대학생 자녀에게 1억 2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재원 도 노동정책과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지친 노동자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는 노동자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세심하게 지원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18명, 지원금액은 약 2800만원이다. 지난 6월 1차 선발 이후 2차로 서류접수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대학생 자녀다.
선정된 장학생 명단은 경남도 누리집 공지사항 ‘2021년 경남도 노동자자녀 장학생(2차) 선정결과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원 도 노동정책과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지친 노동자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는 노동자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세심하게 지원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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