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 장기 체류 여행 프로젝트 ‘함양에서 한 달 살이’ 사업이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4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당초 11월 31일까지 3차 선정대상자를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가을 하늘 아래 청정 지리산을 품은 ‘함양에서 한 달 살이’에 대한 문의가 지속함에 따라 12월 중 열이레 동안 4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행한 한 달 살이는 여행 기간이 최대 29박 30일까지였으나 이번에 선정될 참가자는 연말 추가 모집인 점을 고려해 3일~17일가량 함양에 머물면서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등을 체험하고,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해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 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5~8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며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한 해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역사와 문화가 풍성한 함양에서 힐링하며 마무리 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해 함양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20팀(1팀당 1~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명기자
군은 당초 11월 31일까지 3차 선정대상자를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가을 하늘 아래 청정 지리산을 품은 ‘함양에서 한 달 살이’에 대한 문의가 지속함에 따라 12월 중 열이레 동안 4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행한 한 달 살이는 여행 기간이 최대 29박 30일까지였으나 이번에 선정될 참가자는 연말 추가 모집인 점을 고려해 3일~17일가량 함양에 머물면서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등을 체험하고,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해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 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5~8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며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한 해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역사와 문화가 풍성한 함양에서 힐링하며 마무리 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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