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 가져…1~2개월간 시운전
화장시설 수입액 15% 기금 적립
화장시설 수입액 15% 기금 적립
통영시는 지난 15일 약 10년 간 추진해온 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을 마침내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은 국비 41억원과 지방비 158억원 등 총 199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화장시설과 연접한 장대길 115(정량동)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화장로 4기와 고별실, 유족대기실, 식당,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신축 화장시설(연면적 2971.35㎡)이다.
현재 가동 중인 기존 화장시설은 지난 1971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할 뿐만 아니라 환경·안전·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대표적 혐오시설 중의 하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13년 장사시설 신축을 결정했다.
화장시설이 더 이상 혐오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 방지를 우선으로 사업에 임했다.
신축 화장시설은 1~2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안정성과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확보한 뒤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신축 화장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기존 화장시설은 철거하고 잔여부지는 지역주민과 추모공원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통영시 추모공원이 소중한 사람을 보내는 엄숙하고 아름다운 추모공간으로, 인연과 만남을 기억하는 시민 모두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설 화장시설이 정상 운영되면 ‘통영시 추모공원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대인기준(만15세 이상) 지역내 요금은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지역외 요금은 45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된다.
화장시설 수입액의 100분에 15에 해당되는 금액은 ‘통영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기금으로 적립돼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손명수기자
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은 국비 41억원과 지방비 158억원 등 총 199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화장시설과 연접한 장대길 115(정량동)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화장로 4기와 고별실, 유족대기실, 식당,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신축 화장시설(연면적 2971.35㎡)이다.
현재 가동 중인 기존 화장시설은 지난 1971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할 뿐만 아니라 환경·안전·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대표적 혐오시설 중의 하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13년 장사시설 신축을 결정했다.
화장시설이 더 이상 혐오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 방지를 우선으로 사업에 임했다.
신축 화장시설은 1~2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안정성과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확보한 뒤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강석주 시장은 “통영시 추모공원이 소중한 사람을 보내는 엄숙하고 아름다운 추모공간으로, 인연과 만남을 기억하는 시민 모두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설 화장시설이 정상 운영되면 ‘통영시 추모공원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대인기준(만15세 이상) 지역내 요금은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지역외 요금은 45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된다.
화장시설 수입액의 100분에 15에 해당되는 금액은 ‘통영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기금으로 적립돼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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