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정치로 보답하겠다”
민주당 박준호(김해·민주) 도의원이 제8대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5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고 제11대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김해의 산업과 일자리 그리고 기후와 산림분야를 꼼꼼히 챙겨왔다”고 밝혔다. 또 “경남도 지역아동센터 위원장을 맡아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남 최초로 김해시에 이동노동자쉼터 조성과 노동자작업복 세탁소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연간 2200억원이 넘는 경제와 환경분야 예산이 김해시에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살펴보며, 경남도의 정책과 재원이 김해시를 위함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일할 기회를 달라. 부끄럽지 않는 반듯하고 성실한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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