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최종 선정
거제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최종 선정
  • 배창일
  • 승인 2022.06.0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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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와 컨소시엄 구성 3년간 총 45억 예산 지원
거제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 HiVE 사업)에 최종 선정, 3년간 총 4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2일 거제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중심적 역할을 하거나, 지역의 발전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제대는 HiVE사업에 거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제출, 서면과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연합체별로 지원되는 예산은 연간 15억원씩 총 45억원(국비 40억 5000만원, 거제시 지원금 4억 5000만원)이다.

거제대와 거제시 연합체는 지역에서 필요한 산업안전 인재양성, 유초등돌봄교사 인재양성, 특수교육대상자 자립·창업분야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특화분야 및 일반분야 직업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직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지속가능성 향상, 거제지역 융복합 평생직업교육 체계 활성화를 사업목표로 정했다.

허정석 총장은 “앞으로도 거제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발전과 지역혁신의 핵심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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