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오는 8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실태를 집중 지도·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폭포, 실개천, 종합 놀이대 등 일반인에게 개방된 시설을 말한다.
시는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해 가동하는 시설 가운데 독봉산 웰빙공원 물놀이장을 포함한 공공시설 6개소, 민간이 설치 운영 중인 6개소 등 총 물놀이형 수경시설 12개소의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설치운영 15일 전까지 신고하고, 15일 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 실시, 부유물·침전물 제거, 용수 적정관리, 이용자 주의사항 게시 등 시설 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수경시설 관리 실태 점검 결과 수질과 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운영을 중지시킨 후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하고, 수질 개선 조치가 완료 될 경우 재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수경시설 이용자 등이 안심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폭포, 실개천, 종합 놀이대 등 일반인에게 개방된 시설을 말한다.
시는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해 가동하는 시설 가운데 독봉산 웰빙공원 물놀이장을 포함한 공공시설 6개소, 민간이 설치 운영 중인 6개소 등 총 물놀이형 수경시설 12개소의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수경시설 관리 실태 점검 결과 수질과 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운영을 중지시킨 후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하고, 수질 개선 조치가 완료 될 경우 재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수경시설 이용자 등이 안심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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