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금 관리와 운용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하는 ‘진주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위촉식 및 첫 심의회의를 28일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진주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회계·세무 등 기금과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기부금 수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앞으로 기금운용계획과 결산, 기금 활용 사업의 선정·평가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위촉식과 함께 개최된 첫 심의회의에서는 ‘2023년 고향사랑 기금운용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원안 가결했으며, 11월에 열릴 진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한 후 시는 기부금 모금을 위한 기금계좌를 개설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1년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에 따라 2023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날 출범한 ‘진주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회계·세무 등 기금과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기부금 수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앞으로 기금운용계획과 결산, 기금 활용 사업의 선정·평가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위촉식과 함께 개최된 첫 심의회의에서는 ‘2023년 고향사랑 기금운용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원안 가결했으며, 11월에 열릴 진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한 후 시는 기부금 모금을 위한 기금계좌를 개설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1년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에 따라 2023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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