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과 입주기업이 각종 행사에서 잇따라 수상을 했다.
준엔지니어링㈜은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 우수 졸업기업으로 지난달 26일 개최된 ‘경남중소기업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27일 열린 ‘경남벤처기업인의 날’ 행사 때 중소·벤처기업 활성화 유공자 부문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제이디도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 우수 졸업기업으로서 ‘경남벤처기업인의 날’ 행사 때 중소·벤처기업 활성화 유공자 부문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 우수 입주기업인 ㈜하이퍼콘은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에서 ‘폐음극재 및 CNT를 활용한 고순도 탄소 캡술제조 기술’을 인정받아 기술상을 수상했다.
준엔지니어링㈜은 고가의 외국산 프로그램 없이 단독 구동이 가능한 최초의 중소형 조선사용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3D 프린터를 이용한 선박 모형 자동화 제도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 이뿐만 아니라 그리스 선사 스타벌크(Starbulk)사와 200만 달러의 양해각서(MOU) 체결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 재편 승인 등 국내외 투자유치 및 신규 판로개척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신용욱 창업보육센터 센터장은 “지역에서 기술주도형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준엔지니어링㈜은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 우수 졸업기업으로 지난 달 26일 개최된 ‘경남중소기업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경상국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