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등 진주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는 (재)독도재단이 주관하는 ‘2022 대학 독도동아리 결성 및 활성화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위더스는 2020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등 3년 연속 우수활동 독도동아리로 선정됐다. 올해는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 80만원을 수상했다.
위더스는 이번 사업에서 독도 메타버스 구현, 독도 액세서리 제작·판매, 독도 동화 영상 제작, 대학 및 지역사회에서 독도 홍보 부스 운영 등 대학생과 지역민에게 독도 인식을 확산 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과거 동해 및 독도 인근에 서식한 것으로 알려진 동물 ‘강치’의 모습을 담은 금속 배지와 아크릴 열쇠고리를 제작하여 대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판매했으며, 여기서 발생한 약 30만원의 판매 수익금을 포함한 성금 100만원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12월 8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위더스 독도동아리팀에 참여한 경상국립대 이현송 학생은 “독도동아리 일원으로서 독도와 관련된 여러 활동을 직접 기획하여 추진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고, 독도를 직접 다녀올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민기자
위더스는 2020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등 3년 연속 우수활동 독도동아리로 선정됐다. 올해는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 80만원을 수상했다.
위더스는 이번 사업에서 독도 메타버스 구현, 독도 액세서리 제작·판매, 독도 동화 영상 제작, 대학 및 지역사회에서 독도 홍보 부스 운영 등 대학생과 지역민에게 독도 인식을 확산 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과거 동해 및 독도 인근에 서식한 것으로 알려진 동물 ‘강치’의 모습을 담은 금속 배지와 아크릴 열쇠고리를 제작하여 대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판매했으며, 여기서 발생한 약 30만원의 판매 수익금을 포함한 성금 100만원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12월 8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위더스 독도동아리팀에 참여한 경상국립대 이현송 학생은 “독도동아리 일원으로서 독도와 관련된 여러 활동을 직접 기획하여 추진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고, 독도를 직접 다녀올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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