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과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29일 경남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입주공간 건립을 위한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MOU)에서 진주시는 시설비 15억 원을 부담하고 경상국립대학교는 부지와 컨테이너를 제공하기로 했다. 입주공간이 건립되면 기술지원이 결정된 연구소기업들이 입주해 안정적으로 제품개발과 연구를 할 수 있게 된다. 스타트업 기업도 저렴한 임차료로 해당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돼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다.
진주강소특구(센터장 문용호)는 2019년 항공우주부품 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29개의 연구소기업 설립, 51건의 기술이전, 30건의 기술 창업 등 목표 대비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대표 성과로는 1호 연구소기업으로 출발하여 복합재, 관제시스템 특화기업으로 성장한 ㈜ANH시스템즈, 항공 시뮬레이터 구동시스템을 개발하여 높은 매출액을 달성한 연구소기업 ㈜굿세라, 진주시의 전통 실크산업을 최첨단 소재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진주강소특구와 협력해 항공 복합소재 개발에 성공한 대선직물 등이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번 업무협약(MOU)에서 진주시는 시설비 15억 원을 부담하고 경상국립대학교는 부지와 컨테이너를 제공하기로 했다. 입주공간이 건립되면 기술지원이 결정된 연구소기업들이 입주해 안정적으로 제품개발과 연구를 할 수 있게 된다. 스타트업 기업도 저렴한 임차료로 해당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돼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다.
진주강소특구(센터장 문용호)는 2019년 항공우주부품 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29개의 연구소기업 설립, 51건의 기술이전, 30건의 기술 창업 등 목표 대비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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