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먹는 물 관련 영업장 지도 점검 실시
경남, 먹는 물 관련 영업장 지도 점검 실시
  • 임명진
  • 승인 2023.02.09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품수 수거 검사 병행
경남도는 먹는 물 관련 영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제품수)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병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은 △먹는 샘물 제조업·수입판매업, △먹는 샘물 유통전문판매업, △수처리제 제조업, 정수기 제조업·수입판매업을 지칭한다.

현재 도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은 37개소이며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먹는 샘물(제품수)에 대해서는 수질 및 표시기준 적합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정기 지도·점검은 먹는 샘물 제조업과 수입판매업 13개소에 대해 연 2회, 유통 중인 먹는 샘물(제품수)은 분기별 1회, 그 외 먹는 물 관련 영업장 24개소는 연 1회로 수질기준 적합여부, 제품수 관리상태, 표시기준 준수, 작업장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수시 지도·점검은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 등 실시하되 민원 제기 제품수 외 추가로 다른 제품수 수거 등 확대 점검해서 도내 생산되는 먹는 샘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점검결과는 79개소 점검해 2개소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

이재기 수질관리과장은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을 깐깐히 관리해서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경남도는 먹는 물 관련 영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