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바라기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최근 운힘다짐(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주문고 2층 여서재에서 열린 행사에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비키·BIKY) 김상화 집행위원장과 토박이말바라기 강병환 으뜸빛이 운힘다짐글(협약서)을 주고받았다. 두 모임은 앞으로 어린이 영화와 토박이말 살리기에 뜻을 같이 하는 마음으로 상호 도움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김상화 위원장은 “비키와 토박이말바라기는 어린이와 푸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는 면에서 공통점이 많아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병환 으뜸빛은 “어린이 영화 발전이라는 한우물을 판 비키 김상화 위원장과 모람들의 한결같은 노력이 토박이말을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는 우리 토박이말바라기와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어린이 영화와 토박이말을 살리는 일에 힘과 슬기를 모아가자”고 했다.
두 모임의 운힘다짐으로 앞으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는 ‘토박이말을 잘 살린 영화’에 대한 수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에 나온 작품들의 제목을 토박이말로 다듬는 일, 외국 작품을 번역할 때 토박이말을 바탕으로 한 쉬운 말로 번역하는 일들도 진행된다.
정희성기자
지난 16일 진주문고 2층 여서재에서 열린 행사에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비키·BIKY) 김상화 집행위원장과 토박이말바라기 강병환 으뜸빛이 운힘다짐글(협약서)을 주고받았다. 두 모임은 앞으로 어린이 영화와 토박이말 살리기에 뜻을 같이 하는 마음으로 상호 도움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김상화 위원장은 “비키와 토박이말바라기는 어린이와 푸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는 면에서 공통점이 많아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병환 으뜸빛은 “어린이 영화 발전이라는 한우물을 판 비키 김상화 위원장과 모람들의 한결같은 노력이 토박이말을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는 우리 토박이말바라기와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어린이 영화와 토박이말을 살리는 일에 힘과 슬기를 모아가자”고 했다.
두 모임의 운힘다짐으로 앞으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는 ‘토박이말을 잘 살린 영화’에 대한 수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에 나온 작품들의 제목을 토박이말로 다듬는 일, 외국 작품을 번역할 때 토박이말을 바탕으로 한 쉬운 말로 번역하는 일들도 진행된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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