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마련 주문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박대출 국회의원(진주갑)은 지난 7일 ‘주키니호박’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호박 농가 보호를 위한 적극적 대응책 마련을 농식품부에 주문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국내에서 유통된 일부 주키니호박 종자 일부가 미승인된 것이 발견돼 정부가 해당 종자를 전량 수거·폐기하고, 4월 2일까지 전국에 호박 출하를 금지한 바 있다 .
하지만 전수조사를 거쳐 판매가 재개됐음에도 소비자 불안으로 호박 가격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특히 진주는 국내 주키니호박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농가들의 피해 규모가 큰 상황이다.
박대출 의원은 “가장 큰 과제는 우리 호박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남아 있어선 안된다는 것”이라며 “소비자 의구심을 해소하고 호박 시장이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승우기자
지난달 27일 국내에서 유통된 일부 주키니호박 종자 일부가 미승인된 것이 발견돼 정부가 해당 종자를 전량 수거·폐기하고, 4월 2일까지 전국에 호박 출하를 금지한 바 있다 .
하지만 전수조사를 거쳐 판매가 재개됐음에도 소비자 불안으로 호박 가격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특히 진주는 국내 주키니호박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농가들의 피해 규모가 큰 상황이다.
박대출 의원은 “가장 큰 과제는 우리 호박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남아 있어선 안된다는 것”이라며 “소비자 의구심을 해소하고 호박 시장이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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