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어린이들의 응급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립 아동병원을 건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시립 아동병원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한 예산 8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끝날 예정인 용역 결과에 따라 아동병원의 위치, 건립 규모,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동병원 건립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부산시는 관련 행정 절차와 실시계획 등을 거쳐 이르면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8년 개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이에 앞서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 진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 3곳에 소아 전문 응급의료 서비스 공간을 조성하고 연령별 의료기기와 의료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시립 아동병원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한 예산 8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끝날 예정인 용역 결과에 따라 아동병원의 위치, 건립 규모,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동병원 건립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부산시는 관련 행정 절차와 실시계획 등을 거쳐 이르면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8년 개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이에 앞서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 진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 3곳에 소아 전문 응급의료 서비스 공간을 조성하고 연령별 의료기기와 의료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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