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한 색소폰 공연이 화제다.
의령색소폰클럽(단장 박석대)은 지난 19일 오후 7시 의령읍 의병교에서 ‘2023 여름밤의 색소폰 공연’을 열어 군민들과 의령을 찾은 관광객에게 음악으로 시원한 밤을 선물했다. 의령색소폰클럽은 7년째 자선공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색소폰 단원들은 수년간에 걸쳐 의령은 물론 도내 체육대회, 동창회 등 다양한 행사장을 찾아 자선공연을 통해 그들의 연주 실력을 인정받기고 했다.
이날 많은 관중들이 지켜본 가운데 열린 공연은 색소폰 연주와 대금, 팬플릇, 시낭송 등 다채롭게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여름 밤하늘을 수놓아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행사장에는 ‘의령사랑봉사단’(단장 강철석)의 자원봉사 기금마련 사랑의 포장마차도 함께 운영해 음악과 더불어 나눔 기부의 장이 되기도 했다.
박수상기자
의령색소폰클럽(단장 박석대)은 지난 19일 오후 7시 의령읍 의병교에서 ‘2023 여름밤의 색소폰 공연’을 열어 군민들과 의령을 찾은 관광객에게 음악으로 시원한 밤을 선물했다. 의령색소폰클럽은 7년째 자선공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색소폰 단원들은 수년간에 걸쳐 의령은 물론 도내 체육대회, 동창회 등 다양한 행사장을 찾아 자선공연을 통해 그들의 연주 실력을 인정받기고 했다.
이날 많은 관중들이 지켜본 가운데 열린 공연은 색소폰 연주와 대금, 팬플릇, 시낭송 등 다채롭게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여름 밤하늘을 수놓아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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