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A)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우수등급을 받은 곳은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함양군이다.
이 중 2년 연속 우수등급은 의령군이 유일하다. 오태완 군수가 민선 8기 의령군 발전을 위한 첫 로드맵에 이어 두 번째 단계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는 의미다. 그는 평소 “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다”고 강조해왔다.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표와 재정 확보 자료,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관련 자료들을 모니터링하고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 등 5개 항목에 걸쳐 이행 실적을 평가했다.
군은 이 가운데 2023년 목표 달성 항목에서 100점을 받아 전국 평균 89.6점을 웃돌았고, 현재까지 모든 공약사업이 단계별로 정상 추진되고 있는 점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군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이번 평가에서 경남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우수등급을 받은 곳은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함양군이다.
이 중 2년 연속 우수등급은 의령군이 유일하다. 오태완 군수가 민선 8기 의령군 발전을 위한 첫 로드맵에 이어 두 번째 단계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는 의미다. 그는 평소 “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다”고 강조해왔다.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표와 재정 확보 자료,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관련 자료들을 모니터링하고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 등 5개 항목에 걸쳐 이행 실적을 평가했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군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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